삼성 반도체 매출 1위 하지만, 고객정보 유출사고만 두 번째!
2021년 반도체 매출에서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 인텔을 0.1%의 차이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기업의 매출이 전 세계 1위라고 하더라도 고객정보 유출사고를 피하기는 어려웠나 봅니다. 2021년 7월에 삼성전자는 사이버 공격을 당해 고객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삼성전자는 바로 공개적으로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사과를 끝나면 안 되고 어떻게 고객정보를 더 안전하게 저장하고 해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가를 곰곰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2021년 7월에 발생한 이후로 6개월 만에 또 고객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인터넷상에 저장되어 있는 모든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하나의 숙제입니다.
고객 정보 유출 범위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일부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걱정하는 것은 무엇이 유출되었는지, 어디까지 유출되었는지 일 것입니다. 고객 정보가 유출된 범위는 이름, 전화번호, 생년월일, 제품 등록정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등의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다행이라기보다는 운이 좋았던 것은 한국 서버가 아닌 미국 서버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즉, 미국 시스템에서만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이기 때문에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는 고객 정보가 유출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서버인지를 떠나서 고객 정보 유출이 두 번이나 됐다는 것은 삼성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실망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신뢰가 떨어진다는 것은 기업에 입장에서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고객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조치
삼성전자는 이번 유출사고로 인해서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했습니다. 보안 업계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보안 전문가들과 협력해서 보안 시스템 강화를 하여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할 삼성전자의 숙제 중 하나입니다. 수많은 해커들과 싸워야 하며, 그들보다 훨씬 뛰어난 전문가들이 필요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