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5년 6월 6일 현충일에 강릉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장소는 대관령양떼목장과 경포해변 그리고 금강숯불닭갈비 메밀막국수집을 다녀왔습니다. 강릉 당일치기 국내여행으로 짤막한 여행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빠르게 사진과 함께 남기겠습니다.
1. 강원도 강릉 당일치기 여행&맛집 대관령양떼목장 예약방법 안내, 운영시간, 꿀팁
대관령양떼목장 티켓 예매(예약) 방법 안내
네이버지도를 통해서 예매를 했습니다. 아래 네이버지도에서 '대관령양떼목장'이라고 검색 후 대관령양떼목장 제목을 클릭해주세요
위 사진처럼 예매(왼쪽 사진) 버튼을 누르면 '대관령 양떼목장[당일사용불가](~6/30)'라고 적혀진 파란색 글씨를 클릭해주세요 (가격은 7000~9000원) '~6/30'의 의미는 구매후 구매한 날짜 다음 날부터 6/30까지 방문하면 언제든지 사용가능 하다는 의미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당일사용불가](~6/30)'라고 적혀진 파란색 글씨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운영 시간, 나이 제한, 티켓 가격을 알 수 있습니다.
대관령양떼목장 운영시간 및 가격
-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30분
- 나이제한: 전체 이용 가능
- 대관령양떼목장 티켓 가격 (먹이 체험 포함 가격)
- 대인 입장권 + 건초1바구니: 9,000원, 20세 이상, 당일 사용 불가)
- 소인 입장권 + 건초1바구니: 7,000원, 36개월(만3세)~고등학생(당일 사용불가)
건초는 양의 먹이인데요 입장권과 건초 1바구니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입장권만 따로 구입하는 것은 불가합니다.
대관령양떼목장 주차 안내
대관령양떼목장 휴게소로 네비게이션을 설정하시고 가시면됩니다. 대관령양뗴목장에 따로 주차공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 휴게소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쉽게 말하면 양떼목장의 전용 주차장이 휴게소나 마찬가지입니다. 공간이 꽤 넓긴하지만 저처럼 연휴의 첫 시작인 날에 가면 차가 주차할 공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양떼 목장 근처에 음식점이 많지 않고 방문하여 1~2시간 돌고 바로 떠나시는 분들이 많아 10~30분 안으로는 주차 공간이 계속 생기는 것 같습니다. 길게는 30분은 기다려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한 번에 4-5대가 떠나서 바로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휴게소에 주차 후 양떼목장 가는 길은 따로 사진이 없어도 휴게소에 도착하면 누구나 다 알아 볼 수 있게 양떼목장 가는 길을 알 수 있습니다. 휴게소에서 매표소까지 5분거리이며 매표소에서 3분정도 걸으면 바로 양떼목장이 보입니다. 위 사진처럼 양들을 보니 너무 귀엽고 좋았습니다. 규모가 많이 컸고 사진에선 양이 두마리밖에 안보이지만 실제로 가면 꽤나 많습니다.
매표소에서 조금만 걸으면 위와 같은 풍경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푸르른 잔디밭에서 연인들이 행복하게 그들만의 추억을 남기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TMI로 아이폰 14 프로로 3배율로 찍었습니다. 보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보기 좋은 모습보면 사진을 찍고 싶어집니다)
위 사진에서 보면 작아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큽니다. 한 바퀴를 천천히 다 돌아보면 1시간은 훌쩍 넘어갈 정도 입니다.
꿀팁 TMI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서 무난하게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여성분은 머리끈이 꼭 필수 일 것 같습니다. 또한 머리가 바람에 많이 흩날려서 사진이나 영상을 찍기에 힘들 수 있기에 예쁜 모자와 그에 어울리는 옷을 코디하여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금강숯불닭갈비 메밀막국수
주차 안내
주차 공간은 가게 바로 앞 3대 정도 가능했고 주변에 따로 주차장을 찾거나 길가에 주차해야했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 사람이 많지 않았어서 가게 앞에 바로 주차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간은 오후 5시 정도 였습니다. 주차 비용은 무료입니다.
닭갈비가 먹고 싶어서 유명하다고 하는 금강숯불닭갈비 메밀막국수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위 사진(왼쪽 사진)을 보면 연예인 가수 바다씨의 사진이 보였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입구와 테이블 사진입니다.
메뉴는 위 사진처럼 양념, 간장 숯불닭갈비 그리고 물막국수, 비빔막국수가 있고 이외 메밀 전병, 퐁듀치즈 등이 었습니다.
맛 후기
저는 숯불닭갈비 양념 1인분, 간장 1인분, 비빔막국수, 퐁듀치즈를 주문 했습니다. 닭갈비는 맛이 질기지 않아 맛있었고 비빔막국수는 조금 짜서 육수를 따로 주셔서 부어서 먹었지만 그래도 조금 짰습니다. 제일 맛있었던 것은 퐁듀치즈와 함께먹는 닭갈비였습니다.
3. 강원도 강릉 동해바다 경포해변 풍경
경포해변은 제가 혼자서도 가는 곳입니다. 주차는 경포호 주변에 길가에 주차를 해도 되고 제일 좋은 곳은 스카이베이 호텔 근처에 주차를 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숙박을 하지않고 당일 치기 여행을 한다면 강릉에서는 경포해변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바람이 부는 날도 안부는 날도 가봤었는데 시원하게 파도를 치는 경포해변이 가장 좋았었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아도 어느정도 파도소리가 시원하게 들립니다. 또한 해안에 넓어서 사람이 붐비는 곳이 그리 많지 않았고 앞에 스카이베이 호텔과 주변에 카페와 편의점이 있어서 간단한 먹을거리도 사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장 좋은 건 호텔 안에 화장실이 정말 깨끗해서 이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위생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호텔 안의 화장실을 알려주면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강원도 당일치기 여행을 한 곳은 대관령양떼목장과 경포해변입니다. 아침 8시에 출발해서 카페를 한 번 들리고 출발해서 총 7시간을 운전을 해서 양떼목장에 도착했고 1시간 30분동안 양떼목장을 돌고 금강숯불닭갈비 메밀막국수 집에서 저녁을 먹고 6시 30분부터 8시 좀 넘어서까지 강릉 경포해변에서 산책을 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연휴가 아닌 토요일 아침에 6시 7시쯤에 가면 저는 보통 9시 전에 도착했었습니다 (휴게소를 들리지 않았을 때) 아무튼 당일치기 여행도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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