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이드송 아란치스 두나시멘투 - 펠레(Pele, 애칭) 사망
축구 황제 펠레의 별세로 브라질은 말 그대로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축구 계의 레전드 중의 레전드 마라도나와 펠레, 두 레전드의 별세로 많은 이들이 슬퍼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펠레는 마라도나와 함께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로 꼽혔습니다. 그는 축구 황젤 펠레라고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화려한 드리블과 멋진 프리킥을 선사하며 기쁨을 주었습니다. 펠레는 2022년 12월 29일을 마지막으로 82세의 나이로 별세하였습니다. 펠레는 정의하는 말은 축구 그리고 브라질이라고 말할 만큼 대단한 선수입니다. 브라질은 그를 '왕'이라고 칭할 만큼 '조국'이라는 뜻은 곧 펠레와도 같다고 할 만큼 동의어나 다름없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펠레 별세 - 결장암 투병
펠레는 지난 해인 2021년부터 결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해왔습니다. 시간이 지나 올해 2022년에 증세가 악화되기 시작하면서 올해 11월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하고 있는 한 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하면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펠레 업적
축구 황제 펠레는 1957년에 16살의 어린 나이로 브라질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또한 이 경기에서 득점까지 성공하게 되면서 브라질 최연소 A매치 득점자로 남아있습니다. 그다음 해인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서 최연소 월드컵 경기 득점 기록과 멀티골 그리고 해트트릭까지 기록하였고 이와 동시에 월드컵 우승까지 한 기록이 있습니다. 월드컵 참가 선수 중에서 가장 어린 축구 선수 중에서 득점, 멀티골, 해트트릭 그리고 우승까지 한 선수는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는 기록입니다. 펠레가 15살 때 산투스에 입단하여 총 18 시즌을 뛰면서 총 665경기를 치렀고 647골을 넣었고 총 11번의 리그 득점왕과 10개의 리그 트로피를 얻은 기록이 있습니다. 또한 1962년, 1966년, 1970년 월드컵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축구 황제, 펠레'라고 불릴 만큼 그의 기록은 전무후무합니다. 축구의 역사를 바꾼 영원한 축구계의 레전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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