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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조명(빛)의 밝기 조절만 해도 눈 건강, 시력 보호 예방할 수 있다!

by 빌리스토리 2022. 9. 20.

안녕하세요 지난번에는 눈이 나빠지는 원인과 시력 저하 예방을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조명 얘기가 나왔었는데요. "빛의 밝기를 조절하면 시력을 보호할 수 있다"정 도로면 이야기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력 보호를 위한 실내조명의 밝기 조절에 대해서 지난번보다 더 자세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어떤 종류의 조명을 사용하면 좋은지와 독서를 할 때,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어떤 식으로 조명을 조절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눈 건강, 시력 보호를 위한 실내조명의 밝기 조절!

  • 눈 건강을 지키려면 LED 조명을 사용하자!
    • 눈을 보호해주기 위해서는 우리가 머무르고 있는 공간에 빛이 얼마큼 있는지, 얼마큼 강한지를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어떤 쇼핑몰이나 옷가게를 방문했을 때 너무 눈 부시거나 너무 어두울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너무 빛이 밝거나 너무 어둡다고 느낄 때 우리의 눈은 피로도가 평소보다 올라가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오래 머무르는 공간인 집 그리고 자신의 방에 있는 조명의 밝기를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조명을 조절해줌으로써 눈을 보다 편안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형광등과 백열등보다 LED 조명을 사용해주는 것이 눈에 피로감을 덜어주기 때문에 LED 조명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형광등에는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빛의 떨림이 있습니다. 이 빛 떨림 현상은 눈에 있는 동공의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게 만들어 피로하게 만듭니다. 백열등은 조도가 높기 때문에 오래 켜 두고 있으면 눈에 피로가 빨리 쌓이게 됩니다. 하지만 LED 조명은 깜빡임(빛 떨림 현상) 없이 지속적으로 고른 빛을 계속 내주기 때문에 우리의 눈을 보다 편안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LED 조명도 너무 밝은 빛을 낸다면 눈이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 조명의 조도는 몇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
        • LED 조명을 사용하는 것을 알았다면 우리는 이제 밝기가 어느 정도인 것을 써야 눈의 피로도를 줄 일 수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집 안에 있는 조명은 반드시 직접 조명과 간접조명이 있어야 합니다. 직접 조명은 천장이나 벽에 반사되지 않고 바로 비치게 되는 조명, 즉 스탠드 같은 것을 말하고 간접 조명은 천장이나 벽에 반사되어 비치는 방 전체를 비춰주는 방식의 조명을 말합니다. 간접 조명의 조도는 100~200룩스(LUX), 직접 조명의 조도는 400~700룩스의 조도가 눈에 피로를 덜하게 해주는 조도입니다. 

 

 

  • 독서등(작업등)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
    • 독서등을 사용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방 전체의 불을 끄고 독서등만을 켜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눈 건강에 안 좋은 사용 방법입니다. 방 전체의 불을 끄고 독서등만 켰을 경우 응시하고 있는 곳에만 빛이 상대적으로 밝기 때문에 눈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독서등을 사용하지 않고 방 전체 불을 켜고 공부를 할 때에는 방에 있는 조명이 등 뒤에 있지 않아야 합니다. 조명을 등지고 독서를 한다면 그림자로 인해서 책이 어둡게 되고 이 또한 눈에 피로를 증가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그림자가 안 지게 작업등도 켜고 방 전체의 불도 켜서 책에 그림자가 안 생기게 하고 방 전체 조명을 켜줌으로써 책을 비추는 작업등의 밝기도 상대적으로 강하지 않게 해 주어 눈을 편안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  컴퓨터(게임, 영화, 드라마)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
    • 요즘 컴퓨터의 모니터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실내조명을 켜지 않거나 어둡게 하고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모니터는 조명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밝기가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컴퓨터를 사용할 때도 독서등을 사용할 때처럼 방 전체의 불을 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니터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독서등 또는 스탠드를 사용하여 모니터 쪽을 향해 불을 켜 두는 것도 눈에 강한 빛이 안 들어오게 막아줄 수 있습니다.
  • 잠자기 30분 전에는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보지 말자!
    • 잠들기 전에 방에 불을 끄고 보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그리고 노트북을 통해서 나오는 빛은 우리의 눈 건강과 수면의 질 또한 나빠지게 만드는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불을 끈 상태에서 디지털기기의 밝기는 상대적으로 굉장히 밝기 때문에 눈에 피로가 많이 쌓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이 들기 최소 30분 전에는 스마트폰과 같은 미디어 기기를 안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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