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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슈퍼카 퍼포먼스와 인기

by 빌리스토리 2022. 7. 13.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그리고 퍼포먼스(주행능력)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람보르기니의 플래그십 슈퍼카인 아벤타도르는 람보르기니 모델 중에서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입니다. 아벤타도르는 무르시엘라고의 후속 모델이며 2011년에 제네바 모터쇼에서 대중들에게 처음 모습을 보였습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아벤타도르(Aventador)라는 명칭의 의미는 스페인어로 풍구라는 뜻입니다. 람보르기니는 보통 '폭발적이다', '독극물', '악마'라는 단어처럼 정말 과격하고 남성미 넘치는 모델 이름을 써왔는데 달라서 조금 의아했지만 페루치오는 과격한 단어만을 좋아하는 곳이 아니라 투우 경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투우사의 이름 또는 투우 경기를 한 유명한 소의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따라서 풍구라는 이미지를 생각해서 정한 이름이 아니라 아벤타도르라는 투우 소의 이름을 가져온 것입니다. 아벤타도르는 스페인 투우사인 돈 셀레스티노 콰드리 비데스(Don Celestino Cuadri Vides)라는 사람의 아들이 키우던 소입니다. 1990년 초반에 스페인 사라고사라는 곳에서 열린 투우 경기에 이 소가 참여하여 투우사와 멋진 경기를 보여준 것 유명합니다. 말그대로 황소답게 거칠고 공격적인 모습으로 맹활약을 보여줬던 투우소입니다. 아쉽게도 아벤타도르는 현재 단종되었고 마지막 모델인 LP 780-4 얼티매(Aventador LP 780-4 Ultimae)는 작년 이맘때 쯤인 2021년 7월에 공개되었습니다.

람보르기니의 퍼포먼스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창립부터 무르시엘라고까지 함께한 350GT를 위해서 처음 만들었던 구형 V12 설계에 기반하지 않았고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신형 람보르기니 V12 엔진을 처음으로 탑재한 모델입니다. 기본형 기준으오 모델 LP 700-4는 미드쉽 6.5L 자연흡기 V12 엔진을 가로가 아닌 세로로 탑재했고, 출력은 700마력에 달합니다. 또한 구동방식은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인 할덱스 시스템이 장착되어있습니다. 스트라다(Strada) 모드, 스포츠(Sport) 모드 그리고 코르사(Corsa) 모드, 총 3 가지의 서로 다른 주행 모드를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우수한 엔진의 성능과 고성능의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0-200km/h는 8.6초 대가 나오며 최고 속력은 350km/h까지 나옵니다. 예전에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후속 모델을 개발에 착수했을 당시에 람보르기니 측에서 말했던 것은 차체는 양산차(같은 사양으로 대량생산하여 일반 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 최초로 탄소섬유 재질의 모노코크 타입으로 제작되었고 이전 모델인 무르시 엘라고보다 알루미늄과 탄소섬유폴리머 등의 고강도이면서 경량인 소재를 늘려서 차의 무게를 줄였습니다. 그 결과, 무르시엘라고에 비해서 230kg나 덜 나가는 1575kg의 아벤타도르를 만들었고. 새롭개 적용된 소재들은 아벤타도르의 차체의 강성 그리고 안전성이 더 강화되었습니다. '오토카'라는 자동차 잡지에서 포르쉐 997 GT2 RS,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그리고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비교한 적이 있는데, 아벤타도르가 포르쉐와 벤츠를 앞지르는 엄청난 가속력을 보여 줬습니다. 더 가볍게 만든 아벤타도르는 무거웠던 DCT 대신에 ISR(Independent Shifting Rod, 7단 자동화 수동변속기)라고 부르는 변속기를 사용했습니다. ISR 변속기는 기존의 DCT 변속기보다 변속 반응 속도가 50%나 빠른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현재의 기술력으로는 대부분의 듀얼클러치가 싱글클러치보다 훨씬 더 빠른 반응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금 이야기 해보자면 아벤타도르는 변속 시에 총합이 약 0.1초가 걸립니다. 반면에 메르세데스 벤츠의 AMG GT가 사용하는 DCT는 0.01초라는 엄청난 반응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드래그 레이스에서 싱글클러치와 750마력을 가진 아벤타도르 SV가 듀얼클러치와 140마력이나 낮은 610마력짜리 우라칸에게 지는 영상이 정말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DCT는 두 개의 클러치가 각각 짝수와 홀수단을 담당해서 변속할 때 동력이 떨어지지 않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아벤타도르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벤타도르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람보르기니 모델 베네노, 시안 그리고 센테나리오도 같은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벤타도르는 앞에서 언급한 기본 주행 모드 세 가지가 있습니다. 스트라다와 스포츠 모드를 하게 되면 계기판에 A는 표시가 나오는데 이것은 AUTO의 A 뜻합니다. 즉 자동 변속기라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코르사 모드에서는 A가 안보이는데 이는 코르사모드에서는 운전자가 직접 패들쉬프트 사용하여 변속해야 하는 수동 변속기라는 뜻입니다. 코르사 모드인 상태에서 다시 스포츠 모드 또는 스트라다 모드로 바꿔도 A라는 표시가 다시 보이지 않는데, 코르사 모드가 아니지만 여전히 수동 상태인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다시 AUTO로 바꾸고 싶으면 M이라고 쓰여져 있는 버튼을 누르게 되면 계기판에 다시 A가 뜨게 되면서 AUTO로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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