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포도 껍질 효능과 부작용 하루 권장 섭취량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도의 효능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포도는 과일의 여왕이라고 부를 만큼 영양분이 좋은 과일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포도는 조선 왕조의 태조부터 철종까지 25대 왕들의 이야기와 조선의 472년 간의 역사를 편찬한 사서인 <조선왕조실록>에도 기록되어있고 또한 '왕의 약재로' 쓰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만큼 포도는 건강한 과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포도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하루 권장 섭취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도의 효능

포도의 맛은 달콤하고 수분이 많아 과즙이 많이 나오는 과일 중에 하나입니다. 포도는 8월 제철 과일에 속하며 익은 포도는 검은색을 띠게 됩니다. 포도는 주로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0g당 약 60kcal입니다. 포도에는 많은 영분들이 있습니다. 100g당 탄수화물은 17g, 단백질 0.6g, 식이섬유 0.9g, 당류 16g과 이외 비타민 C, D 그리고 B6,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포도의 효능에는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을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포도 껍질에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또한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을 낮춰주고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혈관 건강을 좋게 해 주는 포도는 심장 기능을 강화시켜주며 동맥경화를 예방해주기도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중년 여성에게 포도껍질과 포도씨의 추출물을 섭취하게 하였는데, 단 2시간 만에 중년 여성의 콜레스테롤 농도가 약 700%까지 감소한 결과가 있습니다. 단 여기서 주목할 점은 포도가 아닌 포도껍질과 포도 씨라는 것입니다. 많은 양의 포도 껍질로 많은 추출물을 뽑아서 만드는 것이 바로 레드와인, 적포도주입니다. 적포도주는 미국 유명 잡지인 <타임>지에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되었을 만큼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식품 중에 하나입니다. 레드와인의 효능에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맨 아래에 있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레드와인(적포도주)의 효능"을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포도 껍질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영어: Resveratrol)이라는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탁월하게 하는 성분으로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등 각종 암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암세포의 전이도 억제하는데도 훌륭합니다. 포도의 또 다른 효능으로는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이는 포도의 주성분이 당질이기 때문입니다. 포도에 함유되어 있는 당은 소화를 원활하게 해 주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포도 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은 알츠하이머(치매)의 진행속도를 늦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포도 과다 섭취 시에 나타나는 부작용과 하루 권장 섭취량

포도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설사나 복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도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100g 정도로 약 20개 정도입니다. 포도는 당이 조금 들어있는 편이기 때문에 당뇨를 앓고 계신 분들은 20개보다 더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레드와인(적포도주)의 효능